녹음실 현장 스케치

한국입양어린이합창단(단장 김수정)의
84명 공개입양부모와 어린이가 부르는 
'I have a dream' 

2018년 6월 6일 현충일에 
84명의 입양부모와 어린이가 부르는 노래 
"I have a dream' 녹음이 있었습니다. 

녹음실에 앞에 마련된 빨,주,노,초,파,남,보 
일곱 빛깔 드림보드에는 오늘 노래할 
84명의 꿈이 담길 예정입니다. 

오늘의 주인공들이 
먼저 꿈을 채워주고 있네요. 

My Dream is ______________

꿈은 편견이 없으니까요~~
꿈은 자유로울 수 있으니까요~~ 

입양어린이합창단과 입양부모들의 
꿈을 응원합니다.

꿈을 상상하고 적는 일은 
너무 신나는 일입니다. 
우리의 설레는 미래와 
만나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꿈에는 색이 없습니다. 
다만 꿈의 크기만 있을 뿐이죠. 

내가 누구인지, 어떤 나라 사람인지, 
어떤 가정의 사람인지보다 
얼마나 큰 꿈을 꾸는지가 중요합니다. 

오늘은 특별히 참여한 
84명의 입양부모와 어린이들이 
자신의 꿈과 만나는 
설레는 시간을 가졌답니다. 

드림보드에 꿈을 적고 사진과 
영상으로 기록을 남겼습니다. 

녹음시간이 되자 김희철 
음악 감독님이 지휘를 시작하셨습니다. 

입양 가족들은 연습해오던 
'I have a dream'을 부르기 시작했습니다. 

회를 거듭할수록 감동이 무르익었습니다. 

각자 자신의 꿈을 적은 <My Dream is> 판넬을 들고 노래하며 오늘의 행사를 마쳤습니다. 

입양어린이합창단원들의 꿈을 응원합니다.